N수생 ‘역대 최대’ 9월 모평…N수생 늘어나는 이유는? [9시 뉴스] / KBS 2026.09.02.



대학수학능력시험 전에 마지막으로 실력을 가늠해보는 9월 모의평가가 오늘(2일) 있었습니다. 50만 명이 응시했는데, 이미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른바 N수생이 역대 최다였습니다. 이세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 이른바 ‘N수생’ 응시자 수는 11만 명이 넘습니다.

전체 응시생 50만 명 중 22%에 이르는데, 응시자 수가 공개된 2011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먼저 지난해 ‘불수능’ 여파가 큽니다.

절대평가였던 영어 과목의 1등급이 3%대에 그치는 등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면서, 수시 탈락자가 속출하고 정시 경쟁도 치열했습니다.

[재수생/음성변조 : “보통 한 2등급(인데) 4등급이 나와서 예상했던 대학보다 한두 단계 낮게 써야 해서 재수하기로 마음먹었죠.”]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대폭 늘어난 의대 정원 영향도 있습니다.

내년도 의대 정원은 3천5백여 명으로 이전보다 490명 늘어납니다.

의대 진학을 노리는 상위권 반수생을 비롯한 N수생이 지난 4월 의대 증원 발표 이후 대거 입시에 뛰어들었다는 분석입니다.

게다가 내년부터는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수능’으로 개편돼 N수생들에게는 ‘마지막 기회’라는 인식이 큽니다.

11월 수능에선 N수생이 20만 명을 넘을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재학생들 부담도 커졌습니다.

[이만기/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 : “졸업생들이 이거보다 더 들어올 거거든요, 실제 수능은. 그러니까 자기가 갈 수 있는 대학의 위치를 조금 더 보수적으로 잡아야 한다는 거죠.”]

이번 모평에서 국어와 영어는 지난 수능보다 쉬웠던 걸로 분석됐고, 수학의 경우 지난 수능과 비슷했다는 의견과 다소 어려웠다는 의견이 갈렸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영상편집:양다운/그래픽:고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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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 에라이.시험은 그냥 옛날방식이 최고다.괜히 헛짓거리 하지말구.입시방법은 딱1가지방법으로 시험으로 들어가는것이다.뒷구멍만 늘리지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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