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때 부터 시작되는 경찰견 운용요원과 후보견의 동고동락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베이징경찰대학 4학년 리후이차오씨, 3학년 때 공개 추첨으로 처음 만난 경찰 후보 견과 훈련을 시작한 지 벌써 1년이 넘었습니다.
[리후이차오/베이징경찰대학 : “대형견을 접한 경험이 없어서 처음에는 어색했어요. 차츰 서로에게 익숙해졌어요.”]
먹이도 주고 같이 훈련하면서 둘 사이의 신뢰를 쌓아갑니다.
친근하면서도 복종하도록 훈련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기술적 훈련은 신뢰 형성 이후 진행됩니다.
꼬박 2년을 동고동락한 다음 졸업 시험을 보게 되는데, 사람과 후보견 둘 다 통과해야지만 졸업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둘 사이의 호흡.
후보 요원의 체력과 후보견의 환경 적응력, 훈련성, 행동 민첩성,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습니다.
경찰견 후보 요원과 후보견은 신뢰를 기반으로 시민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해 나갈 예정입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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