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Comments

  1. " 시대적 감수성 "

    마치 우리가, 북한이 남한보다 월등히 강해서

    남침의 불안을 떨치지 못했을 때의 감정을 반영해야 했듯이..

  2. 그건 아닌것 같다 그당시 순간순간이 삶과죽음의 갈림길에서 욕설은 자연스럽게 나오는 인간의 본능이었고 그런전쟁터의 느낌을 살리는건 중요했을거라본다 전쟁터를 가보지않은 사람들이 느껴봐야할 그순간의 절박함과 비참함 그것이 전쟁이 일어나지않게 이유일거라 본다 전쟁은 당사자들이 힘들거나 자식이있거나 부상당했거나 도망치고 싶거나 사람하는 아내를 보고싶다는 그런것들을 봐주지않고 끝까지 밀어부치기만 하니까

  3. 군생활하면서 욕하는거, 욕설이 저절로 나오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이면서 선임이나 간부에게 대들었다가는 그날로 스크류바처럼 꼬인다는 것을 알기에 그렇게라도 풀려는거죠. 다만, 욕설이 너무 많이 들어가고 그러면 너무 과하다는 반응이 나올테니 윈터스 소령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4. 우리 제작자들이 영화와 드라마에서 욕설을 거리낌 없이 쓰는 것은 교육적 가치는 가볍게 무시하는 좌파의 천박한 사실주의에 물들었기 때문인 것 같다.

  5. 생각해보면 40년대 슬랭을 써봤자 더 어색했을거 같네요.
    물론 대사가 제일 많은 주인공 리처드 윈터스 역의 데미언 루이스의 미국영어가 어색하다는 평이 있었지만요.

  6. 욕설을 입에 달고 살 수밖에 없는 곳이 전쟁터겠지요.
    방금 전까지 담배 한 대 피며 시답잖은 농담하던 전우가 갑자기 총소리가 들린 후로 바닥에 고통스럽게 피 흘리며 죽어가는 모습,
    어린 티 안 내려고 노력하지만 결국은 애 같은 후임이 포탄 소리와 함께 사지가 날아가 버리는 모습.
    어쩌면 여행지에서 만나서 좋은 친구가 될법한 또래의 사람이 내가 쏜 총에 쓰러지는 모습.
    글로 쓰면서도 어지러운 상황이 실제로 벌어지는 상황이라면, 욕이 입에서 안 끊기는 게 되려 이상한 일이고,
    만약 그 사람이 갑자기 욕을 안 한다면 그 사람은 아마 말을 못 하게 되었거나, 죽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처참한게 전쟁터고…
    그 전쟁터에서, 대의는 나라를 위해서겠지만 실제로는 옆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 싸우는 전우와, 내가 지키고 싶은 것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우는 군인과 참전용사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7. 전 영상 썸네일만 보고 썰중하나인 촬영장의 배우들을보자 옛 전우들의모습이랑 너무나똑같아서 충격받았다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그냥 우린땐 안이랬어 같은 고증이야기였군요

  8. 남자들끼리 생활하는데다가 전시상황에 놓여있는 상태에서 입에 욕이 안달려있으면 더 어색하기는 할거 같기는 하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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