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그물로 연결된 우리를 위한 위로



마음을 읽는 고서점, ‘마고’입니다. 최근 멀리 네팔에서 들려온 지진과 홍수 소식에 마음 한구석이 무겁게 가라앉은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일면식도 없는 먼 나라 사람들의 아픔인데도 우리가 이토록 함께 슬퍼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불교에는 세상 모든 존재가 서로 얽혀 있다는 ‘인드라망’이라는 그물이 있습니다. 그물코마다 매달린 투명한 구슬들이 서로를 비추며 끝없이 이어져 있듯, 우리 역시 보이지 않는 끈으로 다정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뜻이지요. 지구 반대편의 슬픔 앞에 기꺼이 마음을 보태게 되는 것은, 결국 우리가 하나의 그물 안에서 함께 숨 쉬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 밤에는 그 아득히 먼 곳을 향해, 조용히 평안의 마음을 하나 보태어 보면 어떨까요? 여러분은 최근 나와 직접적인 상관이 없는 누군가를 위해 진심으로 안녕을 바라거나 마음을 써본 적이 있으신가요? 작지만 따뜻한 여러분만의 연대와 공감의 기억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마고가 함께 읽고 마음을 모으겠습니다.

#마고 #위로글귀 #인드라망 #연대 #마음챙김

sourc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You might like

© 2026 Cantinho do Vídeo - WordPress Video Theme by WPEnj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