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F-35A를 도입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KF-X 개발에 필요했던 AESA 등 핵심기술의 이전을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전투기의 ‘눈’이라 불리는 AESA 레이더.
F-35에는 노스럽 그러먼의 AN/APG-81 AESA가 탑재됩니다. 공대공·공대지 탐지와 추적뿐 아니라 SAR와 전자전 기능까지 수행하는 F-35 핵심 센서입니다. Northrop Grumman
그런데 KF-X 사업 과정에서 미국은 AESA를 포함한 4개 핵심기술의 이전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F-35A 40대 도입과 연계해 25개 기술이 논의됐지만, 미국 정부는 AESA 등 4개 기술의 이전을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
한국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KF-21에 탑재할 AESA 레이더의 국내 개발을 추진했고, 실제 KF-21의 핵심 항전센서로 통합했습니다. 국산 AESA는 공중·지상 표적 탐지와 추적, 영상 형성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도록 개발됐습니다. 한화시스템즈
그렇다면 궁금해집니다.
KF-21의 AESA는 F-35의 AN/APG-81보다 강력할까요?
공개된 자료만으로 두 레이더의 성능 우열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의 진짜 반전은 성능 숫자가 아닙니다.
미국이 이전하지 않았던 기술을 계기로 한국이 AESA 국내 개발과 KF-21 체계통합 능력을 확보했다는 것.
그리고 앞으로 KF-21의 발전과 함께 레이더와 항전 체계 역시 계속 개량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F-35를 도입하면서도 받지 못했던 기술.
그 기술이 이제 KF-21의 ‘눈’이 됐습니다.
※ 영상에는 AI 기반 시각화가 포함되어 있으며 일부 장면은 기술 이해를 돕기 위한 연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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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의 AN/APG-81 vs KF-21의 국산 AESA.
단순히 현재 성능만 비교한다면 공개자료만으로 승자를 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라면 어떤 쪽에 더 큰 의미를 두시겠습니까?
① 이미 실전에서 검증된 F-35 AN/APG-81의 성능
② 한국이 직접 개발·통합하고 앞으로 개량할 수 있는 KF-21 AESA
저는 이 영상의 진짜 핵심은 **“누가 더 세냐”보다 “누가 자기 기술을 통제할 수 있느냐”**에 있다고 봅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