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동안 안 쓴 팔이 세졌습니다



#이과형 #근육 #뇌과학
열흘 동안 안 쓴 팔이 세졌습니다.

1894년 예일대에서 묻힌 실험 하나. 한쪽 팔만 훈련했는데, 손도 안 댄 반대쪽 팔이 세졌습니다. 130년 뒤 31개 연구, 785명에서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근육은 그대로인데 힘만 16% 늘었습니다.

깁스를 하면 근육이 빠지는 게 아닙니다. 3주 깁스에 힘이 43% 빠졌는데, 온 힘을 줘도 반응하는 근육은 97%에서 73%로 줄었습니다. 넷 중 하나가 말을 안 들은 겁니다. 근육이 사라진 게 아니라 뇌가 잊은 겁니다.

그래서 깁스한 팔의 힘을 지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반대쪽 팔을 훈련하면 됩니다.

헬스장 첫 달에 근육보다 무게가 먼저 느는 이유, 힘이 근육이 아니라 뇌에도 저장되는 이유를 130년 전 그 팔로 돌아가서 끝냅니다.

★비지니스 문의
kgbread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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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Comments

  1. 근데 반대편만 운동하는 거 말고
    걍 아예 아무 운동 안 해도 뇌로 그 운동을 하는 상상만 해도 효과가 잇음 해보셈
    목어깨 통증 너무 심해서 5년 동안 교정했는데 내 상태가 진짜… 너무 너무 심했음 사회 활동 제대로 못 할 정도 ㅠ
    그래서 직접 실천하기 위험한 운동이 많았음
    예를 들어 스쿼트 같은 거라고 치면, 자세를 올바르게 하면 정말 좋은 운동이지만 잘못하면 무릎 등이 다치기 좋은 운동이잖음?
    교정 운동에도 그런 것들이 많아서 일부러 누워서 상상으로만 운동하는 걸 정말 많이 했음
    그래도 교정이 되는 걸 느낌 물론 5년 내내 상상 운동만 한 건 아니긴 한데 초반에 교정 운동을 하는 것조차 위험할 만큼 심각한 상태일 때 상상 운동을 통해서 교정 운동 정도는 해도 괜찮을 정도로 많이 되돌림
    지금은 거의 다 교정해서 일반인임

  2. 뇌가 안쓰던 근육을 쓰게 하는건 결국 그 부분에 무게와 자극이 있어야 한다는거죠? 근육이 쓰이게 움직여야 뇌도 신경이 활성화 된다는거죠?

  3. 존나 신기하네요. 생각해보면 당연한거라지만 증명됐다라는건 놀라운 일이네요. 어디든 한쪽이라도 많은 근육이 쓰이게 하면 양쪽으로 도움이 된다는 거네요

  4. 헬창들은 알고 있는 사실.
    근비대 운동, 근신경 강화 운동 따로 있어서
    스트렝스 키우는 횟수랑 세트가 있음.
    처음 헬스할때 중량은 팍팍 올라가는데 거울에 보는 모습은 그대로인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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