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땅에 열핵폭탄 두 발이 떨어졌다



1961년 1월, 노스캐롤라이나 골즈보로 상공에서 B-52 폭격기가 공중분해되며 열핵폭탄 두 발이 추락했습니다. 한 발은 실전 투하와 같은 순서로 격발 절차가 진행되어 7단계 중 6단계까지 도달했고, 단 하나의 안전 스위치만이 핵폭발을 막았습니다.

폭탄 자체로 인한 인명·방사능 피해는 없었지만, 항공기 추락 과정에서 승무원 8명 중 3명이 순직했습니다. 만약 폭발했다면 히로시마 원폭의 약 250배 위력으로, 낙진이 워싱턴 D.C.부터 뉴욕까지 도달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사건은 2013~2014년 국가안보문서보관소가 공개한 샌디아 국립연구소의 기밀 해제 문서를 통해 세부 내용이 확인됐습니다.

#골즈보로사건 #냉전 #핵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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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961년 1월, 노스캐롤라이나 골즈보로 상공에서 B-52 폭격기가 공중분해되며 열핵폭탄(수소폭탄) 두 발이 추락했습니다.

    사고 원인은 공중 급유 중 발생한 연료 누출이었습니다. 오른쪽 날개에서 단 2분 만에 약 17톤의 연료가 새어 나갔고, 균형을 잃은 기체는 비상 착륙을 시도하던 중 날개가 구조적으로 부러지며 완전히 공중분해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폭탄 한 발은 실전 투하와 같은 순서로 격발 절차가 진행되어 7단계 중 6단계까지 도달했고, 단 하나의 안전 스위치만이 핵폭발을 막았습니다.

    폭탄 자체로 인한 인명·방사능 피해는 없었지만, 항공기 추락 과정에서 승무원 8명 중 3명이 순직했습니다. 만약 폭발했다면 히로시마 원폭의 약 250배 위력으로, 낙진이 워싱턴 D.C.부터 뉴욕까지 도달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사건은 2013~2014년 국가안보문서보관소가 공개한 샌디아 국립연구소의 기밀 해제 문서를 통해 세부 내용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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